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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안양 중앙시장 맛집 가성비 좋은 홍두깨손칼국수

by 테라피스트비키 2019.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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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중앙시장 맛집 홍두깨손칼국수 후기

안양 중앙시장에는 유명한 칼국수 맛집 있어요. 특히나 가격이 너무 착해서 저도 종종 찾아가는 곳인데요. 워낙 유명해서 갈때마다 사람이 바글바글하지요. 오랜만에 다녀온 안양 중앙시장 맛집 홍두깨손칼국수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한참 인기가 많아서 유사식당이 생기곤 했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앞쪽에는 직영으로 운영하고 유원지로 1호점 청바지로 2호점 단 두 군데 뿐이라는 이야기가 붙여져 있습니다.

예전에는 칼국수, 칼제비, 수제비, 잔치국수 요렇게만 팔았는데요.  최근에는 칼만두랑 만두 한 접시 추가 되었지요.  또 한 여름을 맞아 여름메뉴로 비빔칼국수와  콩국수도 생겼었습니다. 아마 이 두가지는 여름 메뉴라서 없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최근 물가가 오르면서 다른 곳들은 가격이 다 올랐는데 아직도 3,500원이라는 가격을 유지하고 있어요.

영업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고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는 칼제비와 수제비는 주문이 불가하다는 사실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주문은 1인 1식을 기본으로 하고 있고요. 김치는 셀프로 가지고 가야 해요. 양념장은 테이블마다 있는데 맵다고 쓰여 있습니다.

안양 중앙시장 맛집 홍두깨손칼국수에서는 거의 합석을 해서 먹는다고 봐야 해요. 그래서 호불호가 있는데요. 아무래도 저렴한 가격 때문인지 그래도 인기가 많은 거 같아요.

김치는 겉절이까지는 아니지만 익지않은 김치에요. 매콤한데 칼국수와 먹으면 개운하고 맛있습니다.

저는 만두를 좋아해서 칼만두를 주문했고요. 4,500원인데 손칼국수 안에 직접 빚은 손만두 3알이 들어있어요.

요즘같은 물가에 이렇게 푸짐한 칼만두가 4,500원 이라니 가격이 너무 착하지 않나요?

만두피는 그렇게 얇지는 않고 크기도 적당한편이에요.

부추와 고기가 가득 들어 있는데요. 너무 달지 않고 담백하니 맛있어요.

안양 중앙시장 맛집에서는 기계로 뽑은 면이 아니라 반죽해서 칼로 자른면이라 일정 하지는 않지만 그것 때문에 더욱 식감이 좋아요.

그냥 먹어도 좋지만 이렇게 김치를 올려서 먹으면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안양 중앙시장 맛집 홍두깨손칼국수 국물은 깔끔하고 담백한게 특징이구요. 멸치 육수를 내는 걸로 알고 있어요.

테이블마다 있는 양념장은 처음부터 넣어서 먹지 않고 마지막에 넣어서 먹어요.

단맛은 적고 매운 편이라서 너무 많이 넣지 않는게 좋아요.

이것도 잘 섞어서 냠냠냠

사실 적은 양은 아닌데 먹다 보면 바다 끝까지 먹게되는 매력이 있답니다.

이 시간에 포스팅한다고 보고 있으니까 또 먹고 싶어요. 날이 또 선선해져서 더욱 땡기 나봐요. 조만간 다녀와야겠습니다.

가격이 저렴하고 맛있는 안양 중앙시장 맛집을 찾으신다면 홍두깨손칼국수로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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