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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비타민C앰플로 화사하게:)+사용법

by 테라피스트비키 2021.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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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햇빛이 강한 건지 선크림을 발라도

얼굴이 칙칙하니 보기가 싫더라고요.

화이트닝마스크를 써봐도 그닥 효과가 없길래

비타민C앰플을 써보기로 했습니다.

 

제가 써본 제품은 셀브렉스에서 나온

비타 C 케어 앰플이었어요.

 

유도체가 아닌 순수 아스코빅애씨드를

찾고 있었는데 딱 괜찮을 것 같더라고요.

 

피부가 예민해서 고민했던 부분이 있었지만

안정화라던지 피부 무자극테스트가 된거라

안심이 되었어요.

 

 

 

순수 Vitamin C 가 20%로 함유 되어있고

순수 이데베논과 알부틴이 들어있어서

시너지가 높을 것 같았는데 더

욱이나 마음에 들었던건 안정화를 위해

정제수를 전혀 넣지 않았다고 해서

더욱 궁금했답니다.

 

 

거기에 NON-GMO인증을 받은

자연유래 보습제인 프로판다이올,

생기를 주는 로즈힙열매오일, 오렌지껍질오일,

씨벅턴열매오일까지 제가 좋아 하는 성분들이

들어있어서 더욱 기대가 되었습니다.

 

모두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비영리 환경 운동단체에서 원료 유해성에 대해서

0~10까지 평가를 하는 등급이 있는데요.

이 성분들 모두 0~1에 해당하는

EWG 그린등급이라고 해서 믿을 수 있었네요;)

 

 

그럼 언넝 오픈을 해봐야 겠죠?!!

 

스티커를 제거 하고 박스를 열려고 하니 보이던

단 한방울의 물도 허락하지 않는다는

문구가 참 좋았어요:)

 

 

 

제품 안에는 본품과 스포이드가 따로 들어있었어요.

펌핑같은 경우에는 로스분이 많고 바르기에 어려운데

스포이드는 바로 피부위에 떨어 뜨릴 수 있어서

아깝게 손에 다 흡수 될 일은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순수 Vitamin C 의 경우 빛이나 열,

그리고 산소에 산화가 잘되는데

특히 액체와 혼합되는 더 그 속도가 빨라서

그걸 방지하기 위해 정제수를 넣지 않은

처방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이건 심지어 특허까지 받은 제형이었는데요.

이걸 받기 까지 얼마나 많으 노력이 들어갔고

연구를 했을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유리병으로 되어서 약간 묵직한 느낌이었고

한병에 25g 가득 차있었습니다.

 

가격은 54,000원으로 비싸다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

실제로 좀 괜찮다는 비타민C앰플은

10만원대를 훌쩍 넘어서

그에비하면 가격이 착하다고 느껴졌습니다.

 

 

뚜껑을 제거하고 스포이드를 꼽아봤는데

디자인이 깔끔해서 화장대에 올려둬도

너무 예쁠 것 같았어요.

 

 

뚜껑을 열어봤는데 스포이드로 양조절이 가능해서

사용하기 쉬웠고 오일리한 제형으로

점도는 물처럼 흐르지는 않는데

그렇게 끈적거리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비타민C앰플의 농도는 20%였는데요.

연구결과에 따르면 더 많다고 좋은게 아니라

20%일때 가장 흡수율이 높다고 하더라고요.

 

특히 여기에는 먹어도 되는 프리미엄급

DSM 영국 비타민C가 들어 있어서

좀 더 믿고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일단 흡수는 잘되는지 궁금해서

손등 발라보기로 했습니다.

 

 

바로 환해지고 그런건 아니지만 끈적임이 없고

촉촉함이 남았어요.

 

오일이 들어있어서 너무 오일리 하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흡수도 싹 빠르게 되더라고요.

 

향은 상큼한 향이 났는데요.

코를 찌르는 듯한게 아닌 은은하면서도 향이 이었어요.

인공향이 아니라 그런지 더 고급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셀브릭스 비타민C앰플에는

요즘 핫한 이데베논이 들어있는데

리포좀이 아닌 98%이상의 원물자체가 들어있어서

항산화에도 너무 좋을 것 같았는데요.

 

미백과 항산화에 효과적인 알부틴까지 들어 있어서

시너지가 더욱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럼 얼굴에 한번 발라봐야겠죠!

토너정리만 한 상태에서 한두방울씩

부위마다 떨어뜨려서 전체적으로 도포했습니다.

손등에 바른 느낌과는 또 달랐는데요.

 

워낙 민감한편이라 살짝 화끈거리는게 있나

싶었는데 5초정도 있으니 괜찮더라고요.

 

저는 그래도 순수 비타민C 사용이 처음은

아니라서 그대로 사용을 했지만

만약 처음 사용하고 민감한 피부라면

크림에 한두방울 섞어서 발라보고

민감도에 따라 양을 늘려가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름진게 싫다고 하면 양 조절을 좀 해야겠지만

저는 볼에 두방울 나머지는 한방울씩만 떨어뜨려주면

딱 좋았고 2~3분 있으니깐 흡수가 싹되면서

그렇게 번들거리지도 않았습니다~

 

 

일주일 정도 사용을 해보니

완전 하얗게 된다는 느낌은 아니지만

일단 어느정도 얼굴이 환해지고

생기가 도는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비타민C앰플이다보니

사용상 주의사항이 있었어요.

낮에 바르면 꼭 선크림을 발라야 했습니다.

 

평소에는 저녁에 자기전에 바르고 자는데

지금은 집중케어를 해야 할 것 같아서

아침에 저녁으로 쓰고 있거든요.

그래서 아침에는 꼭 선크림을 발라주고 있어요:)

 

그리고 아무리 자극이 많이 없긴해도

피부컨디션에 따라서 약간의

열감이 올라올때가 있었는데요.

 

좀 민감하다 싶은 날은 오전에 바르기보다는

저녁에만 발랐고 한방울씩만 해서

크림과 섞어 소량발라주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이번주까지는 집중으로 아침저녁으로 바르고

다음주부터는 저녁에 자기전에 발라줘야겠어요.

 

여러 제품들을 써봤지만 셀브릭스 비타민C앰플은

피부자극이 많이 없었고 촉촉함이 있어서

더욱 마음에 들었는데요.

 

이 한통 다 쓰고 나면 좀 더 얼굴이 환해지지 않을까

기대를 해봅니다:)

 

*업체를 통해 제품만을 제공받고 솔직후기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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