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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노브랜드버거 메뉴 메가바이트 베스트일만해:)

by 테라피스트비키 2022.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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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친구들과 이야기 하다가 노브랜드버거 메뉴 중 메가바이트가 맛있다길래 너무 궁금했었는데요. 마침 근처에 다녀올 일이 있어서 잽사게 사와서 먹어본 솔직후기를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노브랜드버거메뉴  #메가바이트 #햄버거추천


은행에 다녀올일이 있어서 안양일번가에 갔다가 점심으로 햄버거를 사가기 위해 근처 노브랜드버거로 향했어요~ 

지난번에 친구들이 노브랜드버거 메뉴 중 맛있다던 메가바이트를 먹어보기 위함도 있었는데요. 막상 도착하니 종류가 다양해서 또 고민을 하게 되었죠 ㅎㅎㅎ 

하지만 안쪽에 베스트메뉴로 메가바이트 NBB어메이징 미트마니아가 적혀있길래 베스트인 이유가 있겠지하면서 메가바이트로 먹기로 했습니다. 

코로나여파인지 오전시간때라 그런지 내부가 횡했는데요. 2층에 더 넓게 자리가 있긴하지만 1층 자리에 사람이 얼마없어서 깜짝 놀랐네요 ㅎㅎ 그래도 내부는 깨끗하게 정돈 되어있고 위생적으로 소독도 자주하시는 듯 했어요^^ 

 

다른 지점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주문을 모두 키오스로 받고 있었는데요. 카운터 옆쪽에 두대가 있었어요. 한참 사람 많을때는 좀 밀렸는데 좀 한산해서 그런지 여유롭게 주문을 할 수 있었답니다. 

 

노브랜드버거 메뉴는 정말 다양했는데요. 햄버거가 단품기준 1,900원부터여서 저렴하게 느껴지더라고요. 거기에 세트가격도 가장 비싼게 7,000원이 넘지 않아서 요즘 프렌차이즈 중에서 가장 가성비 좋게 느껴졌어요. 

 

저는 콜라를 따로 먹지 않을 생각에 메가바이트 단품을 주문했고 가격은 4,300원이었습니다. 

 

사이드나 샐러드도 다양하고 가격적인 부담이 덜해서 추가할가 하다가 일단 단품만 먹기로 했어요. 

 

주문을 하면 카운터 위에 번호가 떠서 픽업을 해 올 수 있었는데 손님은 없었지만 배달 주문이 많은지 바로 만들어서 그런지 바로 나오지는 않았고 10분정도는 기다려야 했어요.

 

그리고는 픽업을해서 바로 가게로 직행~ 맛있는 냄새가 폴폴 나서 열기도 전에 군침이 돌더라고요. 

 

바로 만들어 주셔서 그런지 포장지 채로도 따끈따끈했고 위에 약자인 M이 적혀있어서 메뉴를 확인하기 좋았습니다. 

 

급하게 가지고 오느라 빵이 쪼꼼 찌그러지긴 했지만 참깨가 솔솔 뿌려진 빵이 노릇한게 먹음직 스럽더라고요.

 

두께도 그렇게 얇지 않고 꽤나 도톰하니 만족스러웠어요!

 

안이 궁금해서 빵을 열어봤는데요. 양상추도 담뿍인데다가 소스도 부족하지 않아보였고 감자패티가 바삭하게 잘 구워져있더라고요. 

 

노브랜드메뉴 중 베스트인 메가바이트 단면이 궁금해서 칼로 잘라봤어요. 잘라본 단면은 감탄을 금치 못했는데요. 무엇보다 감동스러웠던건 패티 두께였어요! 전에 NBB어메이징버거도 꽤 괜찮았지만 거의 수제버거급의 패티두께에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졌죠. 

바로 한입 먹어봤더니 감자의 고소함에 패티의 촉촉함 채소의 아삭함이 모두느껴져 이가격에 이렇게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다니 하는 말이 절로 나왔죠:) 

 

특히 감자패티가 겉바속촉하고 고소함이 진하게 느껴져 따로 감자튀김이 필요 없다고 느낄 정도 였는데요. 

거기에 소스도 부족하지 않아서 심심하지 않았고 고기맛까지 다 느껴져서 어깨춤이 절로났답니다^^

 

속재료가 풍성해서 그런지 감자튀김같은 사이드가 없어도 든든한 느낌이 들었는데요. 물론 남성분들이 많이 드시는 분들은 약간 부족할 수 있지만 저는 딱 적당한 정도의 포만감이라 만족스러웠답니다. 

 

이렇게 노브랜드버거 메뉴 중 베스트라는 메가바이트를 먹어보았는데요. 풍성한 속재료부터 두툼한 패티, 낙낙한 소스까지 전체적인 밸런스가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그리고 패티가 두툼해서 수제버거 못지 않은 맛을 자랑했는데요. 가격 또한 저렴해서 애정하는 노브랜드버거 메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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