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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한식뷔페 쌈두부 두미원 후기
안양9동에서도 수리산으로 올라가다 보면 만날 수 있었던 두미원. 몇년전까지만 해도 손두부로 유명한 맛집이었는데 작년쯤인가 전체 리모델링을 하면서 안양 한식뷔페 쌈두부 두미원으로 바뀌었어요.
보통의 한식뷔페가 아닌 예전 두미원의 특징을 살려 두부요리가 맛있는 안양 한식뷔페로 자리잡았다고 하더라구요. 안그래도 동네에 있는데다 두부를 좋아해서 다녀오고 싶었는데 한번 친구랑 갔다가 하마트면 휴무라서 아쉽게 발걸음을 돌렸었지요..
그래서 이번에는 꼭 성공하리라 하고 휴무일이 아닐때 맞춰서 다녀왔습니다.
한쪽면은 유리로 탁트여 있어서 수리산의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안양 한식뷔페가 또 있을까 싶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운영시간은 오전11시30분부터 오후3시까지 런치, 오후5시부터 오후8시까지 운영하고 있어요. 브레이크타임이 오후3시부터 오후5시까지인 격이지요.
19년7월1일이후는 런치 15,000원 디너 16,000원입니다. 그런데 디너에 예약을 하면 15,000원이라고 하니 7월1일이후 디너에 방문하시면 예약하고 가시는게 좋겠어요.
자극적이고 음식이나 양식 일식도 잘 먹긴 하지만 속편하고 편하게 먹을 수 있는건 한식만한게 없는 것 같아요.
천연간수로 자연적 간이 되어 있어 그냥먹어도 슴슴하지만 감칠맛이 있어요.
간간하고 부드럽고 고소해서 배가부른데도 조금 더 가져다 먹었습니다.
1층식당보다 풍경은 더 좋았어요^^
오랜만에 괜찮은 한식뷔페에서 식사하고 왔어요. 안양에 유명한 체인도 많고 거긴 시즌별음식도 나오긴 해요. 하지만 쌈두부 두미원에서는 뭔가 손맛이 느껴지고 더 건강한 웰빙식사를 하고 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안양9동에서도 수리산으로 올라가다 보면 만날 수 있었던 두미원. 몇년전까지만 해도 손두부로 유명한 맛집이었는데 작년쯤인가 전체 리모델링을 하면서 안양 한식뷔페 쌈두부 두미원으로 바뀌었어요.
보통의 한식뷔페가 아닌 예전 두미원의 특징을 살려 두부요리가 맛있는 안양 한식뷔페로 자리잡았다고 하더라구요. 안그래도 동네에 있는데다 두부를 좋아해서 다녀오고 싶었는데 한번 친구랑 갔다가 하마트면 휴무라서 아쉽게 발걸음을 돌렸었지요..
그래서 이번에는 꼭 성공하리라 하고 휴무일이 아닐때 맞춰서 다녀왔습니다.
몇년전 리모델링 하기전에 직접가보지는 않았었지만 지나가다 봤던 기억으로는 오래된집을 개조하여 영업하는걸 봤었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바뀌어서 놀랐었지요.
한쪽면은 유리로 탁트여 있어서 수리산의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안양 한식뷔페가 또 있을까 싶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입구는 한쪽에 다른 색으로 칠해진 벽이 있는 곳에 있고 그 왼쪽에는 전용주차장이 있습니다.
안양 한식뷔페 쌈두부 두미원에서 식사 후에는 2층 느티나무 카페에서 무료로 커피와 뻥튀기를 먹을 수 있습니다.
이곳의 큰 특징 중 하나가 두부는 100%국산콩으로 직접만든다는 점인데요. 그 외에도 건강한 식재료만든 반찬들이 한가득이라고 해요.
운영시간은 오전11시30분부터 오후3시까지 런치, 오후5시부터 오후8시까지 운영하고 있어요. 브레이크타임이 오후3시부터 오후5시까지인 격이지요.
제가 갔을때만해도 점심 저녁없이 가격이 14,000원이었는데 원가상승으로 부득이 하게 7월1일부터 금액이 인상된다고 합니다.
19년7월1일이후는 런치 15,000원 디너 16,000원입니다. 그런데 디너에 예약을 하면 15,000원이라고 하니 7월1일이후 디너에 방문하시면 예약하고 가시는게 좋겠어요.
자세한내용이 적혀있는 안내문을 찍어왔으니 참고하세요.
11시30분 조금 넘어갔는데 몇테이블이 이미 있었고 사진을 찍고 나오니 밥먹고 있으니 가게가 거의 가득찼습니다. 아무래도 건강하고 맛있는데 주변환경도 좋아서 소문이 많이 났나봐요.
입구부터 두부가 가장 먼저 준비되어있습니다. 두부조림부터 손두부, 서리태두부가 있었어요.
보기만해도 밀도도 높고 탱글해 보이는게 진짜 맛있어 보였습니다. 향도 고소했어요.
그 뿐만 아니라 제육볶음에 고등어구이, 닭볶음탕, 잡채, 전, 누룽지까지 먹을거리가 너무 많더라고요.
밥도 백미 뿐만아니라 잡곡밥도 준비되어 있어요.
중앙에는 각종 나물과 반찬들이 있었는데요. 15가지종류가 넘었어요.
뷔페음식의 경우 가끔 시판반찬을 채워넣는경우가 있는데 여긴 모두가 직접만든 반찬으로 준비되어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순두부와 청국장 황태미역국까지 처음에는 종류가 많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직접가서 하나하나보니 먹을 것들로 가득하 알찬 안양 한식뷔페였습니다.
반찬들은 친구와 함께 먹으려고 가지고 와서 중앙에 두고 제가 먹을 건 따로 가지고 왔어요.
잡곡밥과 순두부까지 가지고 오니 진짜 한상 가득입니다.
꼭 큰 잔치난 온 것 같은 푸짐함과 하나하나 정성스러운 밥상이 너무 먹음직스럽습니다.
자극적이고 음식이나 양식 일식도 잘 먹긴 하지만 속편하고 편하게 먹을 수 있는건 한식만한게 없는 것 같아요.
샐러드로 입맛을 돋우고 서리태두부 먼저 먹어봤어요. 역시 두부로 유명했던 맛집이었던 만큼 두부에 고소함이 입안가득입니다.
천연간수로 자연적 간이 되어 있어 그냥먹어도 슴슴하지만 감칠맛이 있어요.
제육은 간이 강하지 않고 기름기가 많이 없어서 담백하게 먹기 좋았습니다.
중간중간 시원한 묵사발을 먹어주기도 해습니다. 탱글탱글한 묵과 새콤달콤한 국물이 잘 어우러집니다.
고등어는 기대하지 않았는데 비리지 않고 괜찮네요.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갔는데 미리준비해둬서 살짝 식긴했지만 나쁘지 않았고 사람들이 몰릴때는 중간중간 바로 구워주셔서 더 맛있었을 것 같아요.
사진을 못찍었는데 쌈채소 종류도 많아서 이렇게 쌈을 싸서 먹을 수도 있습니다.
이번에 안양 한식뷔페 쌈두부 두미원에 가서 가장 맛있게 먹었던 것 중 하나가 순두부였는데요. 정말 전문점이라고 할만큼 맛있어요.
간간하고 부드럽고 고소해서 배가부른데도 조금 더 가져다 먹었습니다.
음식을 남기면 1인당 3,000원을 받아 근처 율목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된다고 합니다. 좋은 일이긴 하지만 음식을 남기지 말고 먹을 만큼 가져다 먹는게 좋겠습니다.
잠깐 손님이 나간사이 빈자리를 찍어봤는데요. 내부도 깔끔한편이지요.
단체석도 준비되어 있어서 그런지 여럿이서 오시는 분들이 많았네요.
아기의자도 준비되어 있으니 아이들이 있는 가족모임장소로도 좋겠네요.
나가는길에는 손두부를 하는 곳의 특징 중 하나인 비지를 가지고 갈 수 있어요. 귀찮다고 안가지고 나왔는데 지금보니 후회가 됩니다ㅎㅎ
밥을 먹고 2층 느티나무카페로 올라갔어요. 완전 산속에서 커피한잔하는기분 풍경이 참 좋았어요~
이렇게 야외테라스테이블도 있고 안쪽에 테이블도 있습니다.
1층식당보다 풍경은 더 좋았어요^^
무인으로 운영되는 이곳은 두미원 쌈두부 이용고객이 아니라면 3,000원을 내야합니다.
시원한 원두커피와 레몬쥬스가 있었고 뻥튀기도 있습니다.
그리고 따뜻한 원두도 있다보니 원하는걸로 골라 마시면 됩니다. 바쁠때는 무인으로 운영되다가 밑에서 식사를 다한 손님들이 우르르 몰려오니 직원분이 올라오셔서 정리도 하시고 부족한 것도 채워주셨답니다^^
오랜만에 괜찮은 한식뷔페에서 식사하고 왔어요. 안양에 유명한 체인도 많고 거긴 시즌별음식도 나오긴 해요. 하지만 쌈두부 두미원에서는 뭔가 손맛이 느껴지고 더 건강한 웰빙식사를 하고 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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